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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대전오노마호텔 프리미어코너 1박 2일 리뷰-②

밍또스타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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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쓰는 대전 오노마 호텔 프리미어코너 리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리지 못한 룸서비스, 라운지바, 조식뷔페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닷

 

 


 

수영장에서 나온뒤 너무 배가 고파서 룸서비스를 시키기로 했어요.

원래 계획은 신세계 백화점에서 저녁을 해결할 생각이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끼리 룸서비스를 시켜 먹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씻으러간 사이에 친구들이 주문을 해서 메뉴판을 찍어논게 없네요 ^^;

씻고 나오니 테이블 셋팅까지 다 되어 있더라구요....ㅎㅎㅎ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이름 모름 ㅜㅜ), 시저샐러드, 쌀국수 였습니다.

쌀국수는 불지 않도록 면과 육수를 따로 분리해서 주셨어요.

 

 

이렇게 테이블 셋팅까지 완료해주시고 저희는 편하게 먹기만했습니다.

 

 

제가 씻느라고 늦게 나오는 바람에 스테이크가 조금 식었는데요.

식어서 맛없지 않을까 했지만 소고기 is 뭔들... 곁들여진 감자튀김까지 맛있었어요.

 

그리고 특히 쌀국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육수가 진해서 끝까지 붙잡고 한 숟갈씩 떠먹었어요. 쌀국수 진짜 강추합니다.

 

 

대전 호텔 오노마의 프리미어 코너룸을 이용하신다면 룸서비스를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유는 코로나 시국에 어디가서 식사하기도 맘이 불편하지만, 

이렇게 이쁜 뷰를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얘기하며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식사 시작하기 바로 전인데, 대략 6시 정도 쯤에 찍은 뷰에요. 

2면이 큰 창으로 되어 있어서 일몰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얘기하며 밥을 먹다보니 어느덧 해가 졌는데, 야경에 또 한번 반해버렸습니다.

 

스탠다드나 디럭스 룸도 이쁜 뷰가 나오겠지만

프리미어 코너만의 탁 트인 시야와 야경이 제대로 호캉스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잠시 침대에 누워서도 야경사진 찍기 바빳습니다.

아이폰(왼), 갤럭시(오) 차이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사진으로 안담겨서 아쉽네요.

조명 하나만 키고 누워서 야경을 바라보니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잠시 야경을 구경하다가 8시 쯤 라운지 바에 가서 놀기로 했어요.

라운지 바는 7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바에서 앉아서 마실까 하다가 테이블로 나왔는데요.

라운지 바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오픈된 공간임에도 저희끼리만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메뉴판은 못찍었지만) 저희는 치즈 플레이트랑 리슬링와인, 무알콜 모히또 한 잔을 시켰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저희에게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중 제가 그나마 술이 쎈편이어서 친구들이 한 병 다 못 마실것 같아 걱정했었는데 

걱정은 걱정일뿐...ㅎㅎ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다 마셨더라구요. 

 

라운지 바는 코로나로 10시까지만 운영되어서 재밌게 놀다가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로 영화보다 잠들기 

(블랙코드를 봤는데 저는 진짜 비추........... 감정선 하나도 이해 안됨)

 


 

임신후에 가장 큰 변화는 아침에 눈이 일찍 떠져요.

배가고파서 그런가

 

일찍 일어난 김에 일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일출이라기엔 7시 쯤이어서 해가 생각보다 높이 떠있더라구요.

 

늦잠을 주무시는 분들이라면 꼭 커텐 치고 주무세요.

아침 7시 반~ 8시만해도 햇빛이 꽤 강하게 들어오더라구요.

 

대충 준비 후 7층으로 조식뷔페를 이용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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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노마 호텔의 조식 뷔페를 이용하러 갔습니다.

조식 뷔페 운영시간은 10시까지여서 8시 반에 내려가면 대기시간까지 포함해 조금 빠듯하게 식사해야하니

조금 더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착석 후 레스토랑 내부를 찍은 사진입니다.

천고가 높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은 편임에도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요.

 

 

다양한 음식 코너들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네요.

 

지난 밤에 룸서비스로 먹었던 쌀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조식뷔페에서도 쌀국수를 먹어봤는데

룸서비스의 맛보다는 조금 밍밍해서 아쉬웠어요.

 

 

다른 메뉴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크로와상.... 크로와상이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로 눈이 떠지는 맛이었어요.

 

사진으로는 3접시 밖에 안 먹은 것 같지만 쌀국수, 과일접시까지 해서 5접시를 클리어하고나니

점심까지 배불러서 혼났어요.

 

 


 

 

날씨 좋은 날에 호캉스로 방문하기 좋은 호텔이었어요.

정말 뷰 맛집!!

프리미어 코너룸이 아니더라도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방문가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올릴 포스팅인 대전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엑스포스카이점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오노마 호텔 프리미어 코너룸을 이용하고 나니 스타벅스 엑스포스카이점의 뷰도 크게 감흥이 없더라구요...ㅎㅎㅎ

 

다음에 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디너뷔페도 이용해보고 싶네요.

여기까지 대전 오노마 호텔의 투숙후기였습니다.

 

혹시 프리미어코너 룸 컨디션과 실내수영장 이용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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