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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인천 영종도 5성급 호텔 "네스트 호텔" 호캉스 후기_2편

밍또스타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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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서 쓰는 네스트 호텔 방문후기 2편입니다.

1편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링크로 방문해주세요~

 

2021.10.04 - [리뷰] - [숙소 리뷰] 인천 영종도 5성급 호텔 "네스트 호텔" 방문 후기_1편

 


4. 스탠다드 더블룸 오션뷰 

(이전글)

내부에서 테라스 방향으로 바라보면 이런 뷰가 나온다.

근래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탁 트인뷰가 숨통을 터주는 것만 같았다.


우리는 수영장 바로 위쪽에 위치한 방이어서 테라스에서 인피니트 풀을 구경 할 수 있었다.

(객실 위치 마다 차이가 있겠쥬?)

키즈풀과 인피니트 풀 항공샷(?)

 

그리고 일반적으로 오션뷰는 해가 지고나서는 볼게 없는데

네스트 호텔의 오션뷰는 야경이 이뻤기 때문에 만족할 수 있었다. 

남편이 찍은 사진(왼쪽, 아이폰), 내가 찍은 사진(오른쪽, 갤럭시)

추석 다음날이라 보름달이 굉장히 밝았다.

사진 느낌이 달라 직접 본 느낌을 전달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

 

 

그리고 저녁에는 인피니트 풀에 조명이 들어와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듯 하다.

비록 수영장엔 못 갔지만 다음엔 남편이랑 랑이랑 같이 가야지.

 

참고로 인피니트 풀은 월별로 이용가능한 시간과 요금이 다르니 꼭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투숙객은 수영장요금을 일정부분 할인해주고 있으니

스마트 컨슈머라면 돈드는게 아니니깐 회원가입하는 것을 추천!

 

 

저녁을 먹고와서 룸서비스를 시키진 못했고, 

들어오는길에 마실것과 육포와 말린망고를 사가지고와서 아경을 보면서 먹었다.

와인잔도 이쁘고 야경도 이쁘고 

맥주만 마실 수 있었다면 완벽했을텐데 아숩구만

 

다음 날 일출 사진을 찍기위해 이 날은 티비를 보다 일찍 잠들었다.

아기를 가지고 나서 생긴 변화 중 가장 큰 변화는 아침잠이 줄었다는 것이다. 

 

알람없이 6시에 눈을 떠서 6시 30분까지 기다려 찍은 일출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태양 옆에 비행기도 있어서 핸드폰으로 찍은 것 치고 아주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오션뷰로 뽕을 뽑아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고

스스로에게 무한 셀프칭찬을 한 날이었다.

 

하지만 오션뷰에서는 일몰 사진을 찍지 못해서 (남동향이라)

다음에 갈 일이 있다면 마운틴 뷰로 예약하고 싶다.

 

이렇게 일출 사진을 찍은 후에는 조식을 먹으러갈 준비를 했다.

 

5. 조식뷔페 (플라츠, PLATZ)

 

네스트 호텔의 조식뷔페 이용시간과 금액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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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사진을 찍을때 벌써 조식뷔페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조용히 식사하는 것을 원한다면 일찍가서 조식뷔페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7시 30분에 로비로 내려갔는데 다행히 줄을 서서 먹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기줄이 길게 늘어진 것을 보았다.

 

 QR 체크인 및 발열체크 후 입장하면

계단식으로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다. 

 

아침 7시 30분이어도 햇살이 강해서 블라인드로 햇빛을 막아놓은 모습.

 

조식 뷔페는 메뉴도 다양한 편이었고

직원분이 즉석에서 오믈렛이나 계란프라이(써니사이드업)을 조리해 주신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각 테이블마다 위생장갑이 놓여져 있었고

뷔페 이용시에는 꼭 착용해야한다. 

 

핑계지만 비닐 장갑때매 뷔페 사진을 못찍었다...................

심지어 내 접시도 먹기 바빠서 찍지 못했다는 초보블로거의 변명..

 

 

다 먹고 나오니 8시 30분정도 되었는데

이때의 입장대기줄은 사진과 같으니 일정에 참고하시길 (사진 밖에도 줄이 길었다)

 

조식 뷔페 이용 후에는 소화시킬 겸 산책로를 걷다가 다시 방으로 와서 쉬며

집갈 준비를 마쳤다.

 

6. 마무리

 

이전에는 다들 해외로 태교여행을 떠나지만

코시국인 요즘, 아쉬운 마음에 비행기라도 가까이 보고싶어서

인천 네스트 호텔에 태교여행겸 호캉스를 다녀왔다.

 

룸상태도 너무 깨끗하고 뷰도 이뻐서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다.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커서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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