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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인천 영종도 5성급 호텔 "네스트 호텔" 호캉스 후기_1편

밍또스타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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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태교여행 시리즈의 마지막인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네스트 호텔의 방문 후기이다. 

 

네스트 호텔은 남편과 호캉스를 떠나자고 마음먹은 뒤 친구에게 추천받아 간 곳이다.

 

(글이 조금 길어져 1,2편으로 나누었다)


1. 위치 및 주차

 

네스트 호텔은 용유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가기 편한 곳에 있다.

 

주차장은 야외 주차장밖에 이용하지 못했지만 나름 넓은 편

내가 방문했던 날은 만실이었는데, 그럼에도 주차공간이 넉넉했다.

 

 

2. 로비 및 체크인

어느 블로그에서 체크인 시간인 3시에 맞춰가면 대기해야한다는 리뷰를 보고

넉넉잡고 4시에 도착한 우리.

 

하지만 이날 추석연휴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고 

결국 4시에 도착했음에도 약 2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빛 번짐 무엇..

체크인 전 순번대기표를 직원분께서 나누어주셨는데,

추석이라 그런지 인원 수에 맞게 약과도 나누어주셨다.

 

4시임에도 여전히 체크인하려는 대기자가 많았음.

3. 룸 내부

 

체크인 후 우리가 안내받은 방은 529호.

 

네스트 호텔 특유의 콘크리트 느낌이 무심한 듯 세련된 느낌이 좋았다.

 

방 입구 오른쪽에는 옷걸이와 금고, 슬리퍼가 있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생수 3병과 미니 냉장고, 스낵바가 있다.

 

슬리퍼는 꽤 쓸만한 퀄리티였음.

와인잔과 언더락잔, 머그컵, 아이스바스켓 및 커피포트가 있다.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면 왼편에 더블베드가 놓여져 있다.

청소상태도 아주 좋았고, 침대 위에는 웰컴푸드로 가나 초콜렛이 있어서 좋았다.

 

인천 공항 근처의 호텔이라 그런지 콘센트는 기본적으로 220V를 연결할 수 있는 3구 콘센트가 구비되어 있다.

 

심플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는 네스트 호텔의 스탠다드 더블 룸(오션뷰)

 

침대 왼편에는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데스크가 놓여져 있었다.

 

탁상거울도 있고 메모지에 충전 케이블 3종이 있어서 깜박하고 충전기를 챙기지 않은 사람들도

따로 충전기를 살 필요 없이 사용가능하다.

 

나는 어떤 숙소를 잡던 침대와 화장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네스트 호텔은 5성급에 걸맞게 화장실이 깔끔하고 조명이 밝아서 좋았다.

기본적인 어매니티로는 샴푸, 커디셔너, 바디워시 및 칫솔/치약이 있고

그 외 머리끈, 화장솜, 면봉, 빗, 드라이기가 따로 구비되어 있었다.

 

특이하게도 전면 거울 아래에는 체중계가 있었는데

체중계에 올라가면 우울해지니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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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탠다드 더블룸 오션뷰 

 

내부에서 테라스 방향으로 바라보면 이런 뷰가 나온다.

근래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탁 트인뷰가 숨통을 터주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오션뷰는 해가 지고나서는 볼게 없는데

네스트 호텔의 오션뷰는 야경이 이뻤기 때문에 만족할 수 있었다. 

 

** 글이 길어져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ㅠ

야경 이야기와 수영장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다음 편을 봐주세요~

 

 

 

[숙소 리뷰] 인천 영종도 5성급 호텔 "네스트 호텔" 호캉스 후기_2편

지난 글에 이어서 쓰는 네스트 호텔 방문후기 2편입니다. 1편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링크로 방문해주세요~ 2021.10.04 - [리뷰] - [숙소 리뷰] 인천 영종도 5성급 호텔 "네스트 호텔" 방문 후기_1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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