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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대전오노마호텔 프리미어코너 1박 2일 리뷰-①

밍또스타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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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또스타입니다.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친구들과 대전에 있는 오노마 호텔에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서로 직장생활과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보기도 했고,

제가 이제 곧 임신 마지막 달을 앞두고 있어서 큰 맘먹고 얼굴을 보기로 했는데요.

 

돈만 있으면 매일매일 있고 싶었던 대전 오노마 호텔의 리뷰를 남깁니다.


1. 위치

 

대전 오노마 호텔은 8월 28일 새로 오픈한 호텔입니다.

제가 대전에서 일했을때까지만해도 백화점 쇼핑은 갤러리아로 갔었는데,

이번에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오픈한 호텔이에요.

 

대전역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기사님께 오노마 호텔로 가주세요~ 라고하면 어디신지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신세계 백화점으로 가달라고 말씀드려야 어딘지 아셨어요.

 

대전 신세계 백화점과 오노마 호텔은 1층에서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7층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호텔에 투숙하면서 백화점으로 접근성이 좋았고 이용에 편리했습니다.

 

오노마 호텔 입구

 

2.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저희는 12시 반쯤 호텔에 도착했는데

마침 청소가 완료되었었는지 얼리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3. 프리미엄 코너룸 (킹베드 1 / 엑스트라 베드 1 신청)

 

오노마 호텔은 7층에 라운지/프론트가 있고 27층부터 객실이 있는데요.

저희는 29층에 있는 프리미엄 코너룸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비지니스나 디럭스 룸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오노마 호텔의 프리미엄 코너는 정말 완전 추천하는 방입니다!

 

왜냐면 뷰 맛집이거든요...

 

코너에 있는 방이어서 2면이 넓은 유리창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이날 마침 날씨도 좋아서 대전시내가 한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전 갑천은 다른 도시 대비 정비가 참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대전에서 일 할때 점심시간마다 갑천으로 산책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호텔 오노마의 객실 컨디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지어진지 얼마 안된 시점이어서 모든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아요.

 

엑스트라 베드 오기 전 (왼쪽)   후(오른쪽)

저희는 3명이어서 엑스트라 베드를 요청드렸고, 킹베드 아래쪽으로 놓아주셨습니다.

 

 

입구 왼편에는 옷장과 금고가 있었고 가운이 걸려있었는데요.

실내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현재 코로나로 라커룸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객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은 후 가운을 걸치고 수영장으로 이동하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실내 수영장은 정말 수영하는 실내수영장이에요.

저 처럼 사전조사 없이 가셨다가 낭패보시는 일이 없길 바래요 ^.ㅜ

 

 

대전 호텔 오노마는 리프레시먼트 바에 있는 메뉴를 1회에 한해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리프레시먼트 바 아래에는 냉장고가 있는데,

다른 호텔과 다르게 물과 탄산수가 들어있어서 기호에 따라 음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침에 모닝커피하기 좋았어요. 오노마 호텔만의 장점인 듯 합니다.

 

커피캡슐 4개 중 2개는 디카페인이어서 카페인에 취약하신 분들도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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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크인 시 받은 안내문입니다.

오노마 호텔의 시설과 이용안내가 적혀있는 안내문이니 방문전에 미리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대망의 화장실!

 

이전 네스트 호텔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화장실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오노마 호텔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고 화장실 주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호텔 오노마의 어메니티는 칫솔, 치약, 빗, 샤워캡이 인원수대로 제공되고

그 외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은 펌핑용기 형태로 제공됩니다.

 

환경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이렇게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칫솔도 1회용 플라스틱 칫솔이 아닌 대나무 칫솔이어서 간접적으로 환경보호 운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어메니티를 수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부분을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화장실의 마지막인 샤워실과 욕조입니다.

사실 저희는 욕조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어떻다는 후기는 못남기겠네요.

 

방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쉬다가 수영장으로 이동~

 

 

오노마 호텔의 수영장은 정말 말 그대로의 수영장이어서 수영모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깜박하고 가지고 가지 않으셨다면 수영장 입구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해요.

 

수영장 왼쪽에는 이렇게 썬베드가 있어서 수영하다가 쉴 수도 있구요.

25m정도 되는 수영장이랑 온천탕?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실내 수영장인걸 알고갔으면 다른 수영복을 챙겨갔을텐데 조금 민망했던 착장.....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저희끼리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호텔 리뷰를 쓰면 항상 길어지네요

룸서비스와 라운지바, 조식 이용후기는 다음 편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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