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

평택 애견카페 "카페 제이독" 방문후기

밍또스타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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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또스타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부모님이 잠시 맡겼던 강아지를 데리고 근처 애견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평택 내 많은 애견카페가 있었지만 저희 집에서 가깝고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강아지 놀이터(운동장)이 있는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평소 눈여겨 보던 "카페 제이독"에 방문했습니다. 

위치 및 주차공간

 

 

// 카페 제이독 운영 시간 //

(평일) 13 : 00 ~ 22 : 00 

(주말 및 공휴일) 11 : 00 ~ 22 : 00

 

// 이용안내 //

 

카페 제이독은 1인 1음료 주문이 원칙입니다.

음료가격이 비싼듯 보이지만 음료가격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입장료를 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 주차장 //

평택 카페 제이독 주차장

카페로 들어가는 도로가 조금 좁지만 진입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넉넉한 공간의 주차장이 있었어요.

저희는 오후 4시경 방문했었는데 카페 이용객이 2팀 있었습니다.

 

메뉴

일반 카페와 같이 커피/쥬스/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가 있었고 베이커리류에 와플/핫도그/아이스크림 와플이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늦게 먹었던지라 간단한 음료만 주문했어요.

 

 

 

내부 및 외부 시설

카페 입구 정면에는 다양한 애견용품을 팔고 있었는데요. 

간식이나 장난감 종류도 팔고 있어서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문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실내공간이 있었습니다.

2층 공간도 있었는데 방문할때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막아두셨어요.

 

 

카페 한편에는 노령견/장애견을 위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데리고 올 수 있어보였습니다.

 

첫 애견카페 방문이라 구석에 자리를 잡고 눈치만 보는중......

저희 강아지는 아직 새끼이고 겁이 많은 아이라 남편 품에서 내려오질 않네요...ㅎㅎㅎ

 

검은색 아이는 베들링턴 테리어로 보이는데 호텔에 맡겨진 아이라고 합니다.

카페 제이독에는 상주견도 있고, 호텔/유치원에 맡겨진 아이도 있어서 친구가 없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처음으로 동년배를 만난 동동씌

무서워서 남편 다리사이에만 쭈구리고 앉아있었는데, 차츰 적응하면서 나중에서는 서로 냄새도 맡고 돌아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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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평택 애견카페 카페 제이독을 방문한 이유는 외부 운동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야외 운동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통해 운동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야외 운동장은 소/중,대형견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아직 아기 푸들이어서 소형견 운동장만 이용했어요.

 

넓은 잔디 운동장이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야외에도 보호자가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곳곳에는 강아지 대변을 치울 수 있는 삽과 쓰레받이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애견 유치원에 맡겨진 포메라니안은 나이가 있었는지 점잔은 친구였는데, 어른 강아지는 아직도 무서운지 멀리서만 지켜보고 있는 우리 아가 ㅜㅜ

 

 

집안에서는 뛰어다니는데 한계가 있어서 안타까웠었는데, 야외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카페 제이독에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동장 이용후에는 신발에 뭍은 흙을 털고 들어가면 됩니다 ㅎㅎ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더니 실내로와서 기절해버리는 강아지....

카페 사장님께서 저희 강아지를 보시더니 애견카페와서 자는 아이는 처음보셨다고...ㅎㅎㅎ

 

총평

처음 이용한 애견카페인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자주 돌아다니시면서 호텔/유치원에 맡겨진 아이들을 케어해주셨어요.

음료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야외 운동장이 마음에 들었던 카페 제이독이었습니다.

야외 운동장때문에 저희 집에 다시 맡겨지는 날이 온다면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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