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후 2시 스튜디오 아기 100일 컨셉사진 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밍또스타입니다.
 
얼마 전 3인 가족에서 4인 가족이 되었습니다.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둘째의 100일이 다가왔습니다.
 
저희 첫째는 스튜디오에서 성장앨범 계약을 하지않고, 100일, 200일, 300일, 돌까지 각각 다른 느낌 다른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둘째도 마찬가지로 기념일마다 다른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주려하던 중 첫째가 100일 사진을 촬영한 수원 오후 2시 스튜디오가 생각나서 다시 예약했습니다.
 
오후 2시 스튜디오는 수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성남, 용인, 동탄근처에서 아기 컨셉사진을 찍으시려는 분들도 오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오후 2시 스튜디오는 주차장이 앞에 있긴하지만 조금 협소한 편입니다. (2대정도 주차가능해보임)

저희는 근처 골목길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갔습니다.


베이비스튜디오 오후 2시 스튜디오의 촬영컨셉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컨셉이 있는데, 하나같이 귀엽고 깜찍합니다.
 
 저희 둘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찜질방 컨셉을 선택했습니다. 미용실 컨셉도 끝까지 고민했었는데 찜질방 컨셉도 너무 귀엽습니다.
 

스튜디오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첫째때는 2층에서 찍었는데 둘째는 1층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아기 몸에 직접 닿는 소품과 옷들을 살균소독해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배경지와 조금 더 큰 소품들은 옆쪽에 있었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촬영때는 작가님들이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아기도 잘 웃었던것 같습니다.

하나의 컨셉에도 다양한 소품을 쓰셔서 각각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작가님들이 아무리 편하게 해주셨다해도 낯선 사람일텐데 울지도 않고 인자한 우리둘째...ㅎㅎ

유독 둘째가 순한 성격인데 그래서 그런지 촬영은 20분도 안돼서 끝났습니다. 

 

 

 

 

 

촬영 원본은 촬영 당일 저녁7~8시 사이에 주신다고 하셨는데, 오후 5시쯤 메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중에 잘나온 사진 몇장을 카톡으로 먼저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원본 받아보니 더 귀여운 모습들........

아기 기념일에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수원 오후 2시 스튜디오에서 아기 컨셉사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