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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 대해서(열량, 보관법 및 소진하는 방법_바나나 쥬스 레시피)

밍또스타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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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다보니 다른 과일보다 바나나를 많이 먹게되었다.

달달한 맛과 끼니를 간편하게 때울 수 있어서 자주 먹게되는 것 같다.

 

자주 먹게되다 보니 바나나에 대해 궁금해서 아래에 정리해보았다.

그리고 특별하지 않지만 남는 바나나의 보관법 및 소진하는 방법도 공유하고자 한다.

1. 바나나 열량 및 영양소

바나나는 1개(약 100~120g) 당 83Kcal로 열량이 높은 과일에 속한다.

높은 열량으로 먹으면 든든하고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C, K, 당질(100g당 19g)이 풍부하다.

 

 

2. 바나나를 숙성을 방지하는 방법

바나나를 포함하는 과일류는 숙성되면서 에틸렌 가스(C2H4) 를 방출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는 바나나의 숙성을 더욱 활성화시키게 된다. 

바나나의 숙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틸렌 가스를 제거해 주면 되는데 말이 쉽지 일반 가정집에서는 어려운 방법이다.

 

에틸렌 가스가 과일을 숙성시키기 때문에 환기(통풍)가 잘되는 환경에 두면 덜 빠르게 익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으나, 아마추어의 생각일 뿐이니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내가 자주사용하는 방법은 

갈색 반점이 보이기 시작할 때, 바나나 껍질을 까서 과육만 소분/냉동보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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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나나의 색(숙성 단계)에 따른 영양상태

 

조사하면서 재미있는 기사를 읽게되었는데, 

주제는 바나나의 색에 따른 영양학적 접근(어떤 색의 바나나가 다이어트에게 적합한가)이었다.

(출처 : [건강을 부탁해] 갈색으로 변한 바나나, 먹지 않는게 좋은 이유)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730601006#csidx5c58365bc2003559dc897ace9d94be6

 

① 초록색 바나나 (덜 익은 바나나)

  초록색 바나나에는 전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금세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단 맛이 덜하지만 GI지수(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초록색 바나나에 포함된 포드맵이라는 성분에 의해 과민성 장 증후군(가스+더부룩함)을 악화시킨다고..

  

② 노란색 바나나 (알맞은 숙성)

   초록색 바나나가 숙성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란색 바나나가 된다.

   노란색 바나나는 초록색 바나나에 비해 전분의 비율이 낮아지고 당 성분이 증가하게되어 달콤해진다.

   GI지수는 초록색 바나나보다 증가하지만 쉽게 소화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③ 반점이 생긴 바나나 (매우 숙성)

    노란색 바나나에서 더 숙성이 되면 바나나 껍질표면에 갈색 또는 흑색의 반점이 나타나게 되는데,

    바나나에 포함되었던 탄수화물의 상당량이 당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④ 검게 변한 바나나 (과숙성)

   기존의 건강한 탄수화물 성분이 대부분 당으로 변하는 단계이며, 섬유소 또한 적어진 단계이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바나나를 먹는다면 검게 변한 바나나는 먹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한다.

 

회사를 다닐 적 내 사수는 다이어트를 위해 바나나를 자주 먹곤 했는데,

아무래도 1인 가구인지라 목~금에 가지고 오는 바나나는 항상 검은 바나나였다.

 

이 기사를 정리하면서 그 사수가 이 내용을 알고 있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커진다.

4. 바나나 쥬스 레시피

 

바나나 쥬스는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 간단해서 민망할 정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나나쥬스를 해먹었으면 해서 올려본다.

 

① 준비물 

냉동된 바나나 3/4개, 우유 1컵

  → 기호에 따라 바나나, 우유,  설탕(또는 꿀)을 첨가한다.

냉동 바나나 대신 일반 바나나를 사용해도 되는데, 시원한 맛을 위해 얼음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② 준비물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③ 완성

데코를 위해 바나나를 잘라 올려보았지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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